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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골프/혼슈-동북부

[아오모리골프] 이와테현 시즈쿠이시 골프 & 리조트

■ "북해도 보다 더 시원한 인생 골프" 

아오모리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의 낭만

 

■  한여름의 열기를 잊게 하는 초록의 초대


매년 7월과 8월, 골퍼들의 최대 고민은 '날씨'입니다. 내리쬐는 볏볕 아래 국내 라운딩은 더 이상 스포츠가 아닌 고역이 되기도 하죠. 시원한 해외 라운딩을 꿈꾸며 항공권을 검색해 보지만, 천정부지로 솟은 북해도 요금이나 복잡한 이동 동선 앞에 망설여지기 일쑤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어디로 떠나야 가장 쾌적하고 우아하게 샷을 날릴 수 있을까?"를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그 고민의 끝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곳이 바로 일본 도호쿠 지역, 이와테현의  시즈쿠이시 골프 입니다.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 25도 안팎의 청량함을 유지하는 이곳은, 더위를 피하는 곳을 넘어 골퍼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리조트입니다.


웅장한 이와테산의 품 안에서 깨어나는 아침, 호텔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36홀의 광활한 페어웨이, 그리고 라운딩 후 즐기는 노천온천의 휴식까지.  오늘 이 글에서는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의 모든 것을 인플루언서의 시각으로 가감 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한눈에 보는 시즈쿠이시 골프 여행 핵심

🔹 위  치 : 일본 이와테현 시즈쿠이시 (이와테산 자락 해발 500m)
🔹 항  공 : 대한항공 아오모리 직항  (주 4회: 일,월·목·금 운항)
🔹 규  모 :  "36홀  / Par 144 / 총 전장 13,500야드 이상"
🔹 코  스 : 가라마쓰(Karamatsu) 코스 & 가에데(Kaede) 코스
🔹 숙  박 :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  (전 객실 파노라마 마운틴 뷰)
🔹 다이닝 :  뷔페, 지역 특산 제철 식재료 음식
🔹 온  천 : 다카쿠라 천연 노천온천 (잉어가 노니는 연못 뷰)
🔹 특  전 : "9홀 추가 라운딩 무료 , 은하 로프웨이 1회권 포함"

사진상의 대게 무한 리필은 2026년 부터 제공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 - 이와테산의 품 안에서 누리는 휴식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은 골프장의 부대시설이 아닙니다. 이와테산의 능선을 그대로 닮은 호텔 외관은 그 자체로 풍경의 일부가 됩니다. 객실 문을 여는 순간, 통창 너머로 쏟아져 들어오는  이와테산의 파노라마 뷰 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새벽녘 산허리에 걸린 구름이 흩어지는 모습이나 황혼에 물드는 산등성을 침대 위에서 바라보는 경험은 시즈쿠이시 골프 여행이 주는 가장 큰 사치 중 하나입니다.

 

 

이 호텔의 백미는 단연  '이동 시간 0분'의 마법 입니다. 로비에서 몇 걸음만 걸어 나오면 바로 티오프 박스가 있습니다. 무거운 골프백을 메고 셔틀을 기다릴 필요 없이, 조식을 즐기고 여유롭게 필드로 나서는 그 쾌적함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압니다.  일본 골프 여행 에서 동선의 효율성은 곧 휴식의 질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잉어와 함께 즐기는 다카쿠라 노천온천  라운딩 후의 마무리는 '다카쿠라 노천온천'입니다. 온천수 바로 옆 연못에서 잉어들이 유유히 노니는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은 서정적인 정취의 극치입니다. 미끈거리는 천연 온천수는 피부에 닿는 느낌부터 남다르며, 찬 산 공기와 뜨거운 물의 대비 속에서 근육통이 씻겨 내려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미각의 향연, 지역 식재료의 조화、  저녁이면 골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뷔페가 펼쳐집니다. 장인이 즉석에서 쥐어주는 스시와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그리고 이와테현의 자랑인 당도 높은 사과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미식 여행이 완성됩니다. 


■  자연이 코스가 되는 곳 - 36홀의 다채로운 매력

시즈쿠이시 골프 코스는 웅장한 자연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설계된 36홀 규모를 자랑합니다.

 시즈쿠이 골프클럽 ( 36홀 코스) - 가라마쓰 & 가에다 코스

 

가라마쓰(Karamatsu) 코스  

일본어로 낙엽송을 뜻하는 이름처럼, 봄에는 산벚나무가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울창한 녹음이 터널을 이룹니다.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어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즐기기에 좋지만, 그린 주변의 벙커 배치가 교묘해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가에데(Kaede) 코스

가을의 상징인 단풍나무 코스입니다. 가라마쓰보다 조금 더 정교한 공략을 요구하는 레이아웃이 특징입니다. 이와테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날리는 티샷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실전 라운딩 팁 : 이곳은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에 직접 진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 골프에서 체력을 안배하는 데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죠. 또한, 2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연인이나 부부 골퍼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하지만 인플루언서로서 솔직한 조언을 드리자면, 이곳은 산악 지형을 활용한 임간 코스이기에 고저차가 뚜렷합니다.

특히 숲으로 공이 들어갈 경우 잔디의 저항감이 강해 레이업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또한,  6월 7일(혹은 6월 1일)처럼 대회가 있는 날에는 이와테누마쿠나이 CC로 대체 라운딩 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가셔야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   3박 4일 프리미엄 골프 일정표 

✈  1일차: 청정 고원으로의 첫발
08:10 인천 국제공항 출발 (대한항공)
10:30 아오모리 공항 도착 및 피켓 가이드 미팅
▶ 전용 송영 차량으로 호텔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이와테산 드라이브 코스)
◆  시즈쿠이시 골프장 9H 라운딩  (첫날의 설레는 샷)
호텔 체크인 후 대게 뷔페 및 노천온천 휴식

⛳  2~3일차: 몰입의 시간, 럭셔리 라운딩
호텔 조식 후 골프장으로 도보 이동 (이동 시간 0분!)

◆  시즈쿠이시 골프장 18H + 9H(무료 추가) 라운딩
석식 및  은하 로프웨이  탑승 (해발 730m 밤하늘 감상)
잉어가 노니는 노천탕에서의 힐링

⛳ 4일차: 아쉬운 마음으로 귀국길

▶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 아오모리 공항으로 이동 (송영 차량 이용)
12:40 아오모리 공항 출발 → 15:25 인천 국제공항 도착포함/불포함 사항
포함: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제세금 포함), 호텔 숙박(2인 1실), 조/석식, 그린피 및 카트비, 공항-호텔 왕복 송영비, 여행자 보험.

▶ 불포함:  일정 중 중식(클럽하우스 이용), 개인 경비.

 

 

 

 

 

 


■   전문가가 전하는 실전 이용 꿀팁


더 완벽한 여행을 위해 여러분이 꼭 알고 가셔야 할 디테일한 정보들입니다.

은하 로프웨이 활용법:  저녁 7시 30분부터 운행하는 로프웨이는 꼭 타보세요. 1회권은 포함되어 있지만, 추가로 이용 시 1,100엔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은 말 그대로 별이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객실 업그레이드의 가치:  기본 스탠다드 룸도 깔끔하지만, 1인 1박당  1,650엔만 추가하면 슈페리어 객실 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여유가 라운딩 후의 휴식 퀄리티를 바꿉니다. (싱글룸 사용 시 1박당 4,500엔 추가)

인원별 추가 요금 숙지:  4인 출발이 기본이며, 3인 출발 시 2,000엔, **2인 출발 시 10,000엔(또는 5,000엔 시즌별 상이)**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또한 2인 플레이 시 카트비는 평일 1,100엔, 주말 2,200엔이 추가됩니다.

 


라운딩 외 주변 탐방  & 관광지


고이와이 농장:  차로 10분 거리. 신선한 우유 아이스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고쇼 호수(Gosho Lake):  산책과 보트를 즐길 수 있는 평화로운 호수입니다. 모리오카 핸디워크 스퀘어:  전통 수공예 체험과 쇼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프린스호텔-모리오카역 셔틀버스

 

 


■   다시 이곳을 찾게 되는 이유


시즈쿠이시에서의 시간은 대자연의 결을 온몸으로 느끼는 과정입니다. 새벽 안개가 걷히며  드러나는 이와테산의 웅장한 산세, 발바닥에 닿는 푹신한 양잔디의 감촉, 라운딩 후 입안 가득 퍼지는 대게의 달콤함까지. 이 모든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벽한 여름 추억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만의 스윙과 동반자와의 대화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 시즈쿠이시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도 그 시원한 바람과 청량한 초록색 페어웨이가 그리워 다시 이곳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한 수식어보다 직접 경험했을 때의 깊은 울림이 더 큰 곳, 바로 시즈쿠이시입니다.

 

 

나가며....

▷ 올여름 가장 시원한 라운딩을 꿈꾸신다면, 여러분은 가라마쓰 코스의 벚나무 숲과 가에데 코스의 단풍나무 길 중 어느 곳에서의 티샷이 더 기대되시나요? 혹은 무제한으로 즐기는 대게 뷔페가 더 끌리시나요? 궁금한 점이나 여러분만의 일본 골프 여행 경험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하나하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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