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뉴스&트렌드

20년간의 한국인 골프 인식 변화 [Digest : 1307]

w690.jpg

 

국인의 18퍼센트가 골프 경험이 있으며, 절반은 골프를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5월27~30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골프 인식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7153명을 연락했으며 응답률은 17퍼센트였다).


이에 따르면 ‘골프를 할 줄 안다’고 답한 사람이 18퍼센트(223명)로 20년 전인 지난 92년 조사 때의 2퍼센트보다 9배 늘었으며, 2007년 9퍼센트보다는 2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중 남성이 29퍼센트, 여성이 8퍼센트로 나뉘었다. 골프 경험이 있는 사람 223명 중에 최근 1년간 필드 경험은 48퍼센트, 골프 연습장은 63퍼센트, 스크린골프장은 60퍼센트가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92년 갤럽 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72퍼센트가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선 ‘사치스러운 운동’이 48퍼센트인데 비해 ‘사치스럽지 않은 운동’이란 답변이 47퍼센트였다.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53퍼센트가 사치스럽지 않다고 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의 53퍼센트는 사치스럽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도 20대는 61퍼센트가 사치스럽지 않다고 답했으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줄어들었고, 60세 이상의 28퍼센트는 사치스럽다고 답했다.


현재 골프를 하지 않는 993명의 응답자 중에서는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다’가 29퍼센트로 나타났다. 20~30대에서는 44~46퍼센트로 높았다. 직업군 중에서는 화이트칼라가 38퍼센트, 학생이 45퍼센트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는 골프의 잠재 시장이 젊은 층에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한국갤럽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골프 선수 조사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골프 선수를 2명’까지 물은 결과 최경주가 26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박세리 16퍼센트, 신지애, 최나연 순서였다. ‘좋아하는 선수가 없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54퍼센트였다.

 

 

기사원문

http://www.golfdigest.co.kr/gd/index.php?vid=Magazine&mid=textyle&page=2&document_srl=595845

사업자 정보 표시
더존투어(주) | 최은정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97-2번지 뉴코아백화점 9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8-86-16196 | TEL : 02-1600-6578 | Mail : bettertour@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경기 제534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