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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골프 /하노이골프

[닌빈로얄골프] 베트남 골프 여행, 다낭은 잊어라, 2024년 베트남 최우수 코스 선정 닌빈 로얄 CC 완전 정복 가이드

 

천년 바위 사이로 날린 티샷, 

36홀을  라운드해도 아쉬웠다 -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에서 보낸 3박 4일의 기록 

< 하노이 닌빈 로얄 CC & 더 파이브 빌라 앤 리조트 · 36홀 프리미엄 골프 투어>

 

 

 

"  해외 라운딩을 앞두고 밤을 뒤척인 적이 있는가.  사진 속 페어웨이는 늘 에메랄드빛으로 빛나지만, 막상 도착하면 달랐던 경험. 5성급이라는 이름을 믿었다가 조식 첫 입에서 실망했던 아침. 매일 이어지는 라운딩 후 입에 맞지 않는 음식 앞에서 쓸쓸하게 숟가락을 내려놓았던 기억.....

해외 골프 여행은 설렘과 리스크 사이 어딘가에 늘 위태롭게 서 있다. 이번에는 다낭에 가지 않았다. 한국 골퍼로 북적이는 익숙한 모습 대신, 베트남 북부의 낯선 이름 하나를 선택했다. 

 

닌빈(Ninh Bình).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곳. 1,000년 전 베트남 최초의 통일 왕조가 수도로 삼았던 땅. 거대한 석회암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솟아오른, 그 지형 위에 누군가 골프 코스를 깔아놓았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온전히 믿기지  않았다.

괜찮다. 직접 확인하면 된다. 인천에서 하노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전용 차량에 몸을 실었다. 약 140분, 145킬로미터. 조금 멀지만 무언가 거대한 것이 기다리고 있다는 예감과 기대감이 있었고. 그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차창 밖으로 하노이의 도시 풍경이 서서히 물러나고, 카르스트 지형의 첫 봉우리가 지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순간이 지금도  기억에 새롭다.  그 생생한 기억을 하나씩 되새김질 한다. " 

 


■  한눈에 보는 닌빈 로얄 CC — 핵심 정보

 

위치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약 145km, 차량 140분 소요
코스 구성 총 36홀 — 킹 코스 18H (P&Z Development 설계) + 퀸 코스 18H (잭 니클라우스 2세 & 도널드 페이지 설계)
수상 이력 2024 베트남 골프&레저 어워드 Top 10 선정 / 퀸 코스 최우수 신규 코스 부문 수상 / 구글 평점 4.6점
잔디 킹 코스: 태국 직수입 최고급 잔디 / 퀸 코스 페어웨이: Zeon Zoysia, 그린: Primo Zoysia
숙소 더 파이브 빌라 앤 리조트 (2020년 신축 5성급, 골프장까지 카트로 2분)
라운딩 기후 겨울철 15~25도, 동남아의 찌는 더위 없는 쾌적한 라운딩 최적기
포함 사항 숙박(2인 1실), 그린피, 전동 카트(2인 1카트), 캐디피, 전 일정 식사, 1인 매일 10벌 세탁 서비스
불포함 사항 왕복 항공료, 캐디팁(18홀 기준 40만동), 미팅/샌딩비, 여행자 보험
예약·문의 더존투어(주) 1644-6578 / golftour.biz

 

 


■  닌빈 로얄 CC 자세히 보기 

🔹 킹코스 18홀+ 퀸 코스 18홀의 36홀  챔피언십 코스

 

🔹구글평점 4.6  & 다양한 수상경력

2024 베트남 골프&레저 어워드 Top 10 선정 / 퀸 코스 최우수 신규 코스 부문 수상 / 구글 평점 4.6점

 

🔹 거장 잭 니클라우스의 숨결

 

🔹 육지 속의 하롱베이, 1000년의 바위 속을 걷다


 

■  퀸 코스 — 바위가 페어웨이 위에 서 있다

 

퀸 코스(Queen Course)의 첫 홀 티박스에 섰을 때, 나는 잠시 클럽을 내려놓았다. 눈앞에 펼쳐진 것이 너무 낯설었기 때문이다. 페어웨이 안에, 수천 년을 그 자리에 있었을 석회암 바위들이 그대로 박혀 있었다. 깎아내지 않았다. 옮기지 않았다. 설계자 잭 니클라우스 2세와 셰이퍼 도널드 페이지는 이 바위를 장애물이 아니라 코스의 언어로 삼았다.

 

티박스의 경계가 없다.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하나의 연속된 녹색 면이 이어진다. 이 '심리스 티박스(Seamless Tee-box)' 설계는 단순한 미학적 선택이 아니다. 공을 올려놓는 순간부터 골퍼의 시선이 목표를 향해 끊기지 않고 흘러간다. 발밑에 깔린 Zeon Zoysia 잔디는 공을 부드럽게 받쳐주면서도 적당한 저항감을 남긴다.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그 감촉이 낯설고 좋았다.

 
"골프는 결국 자연과의 협상이다. 닌빈에서 자연은 협상 테이블에 석회암 바위를 올려놓았다."

퀸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18번 홀이다. Par 5. 페어웨이 중앙에 거대한 석회암 덩어리가 두 개의 루트를 만들어낸다. Route A와 Route B. 어느 쪽을 선택하는가. 오른쪽을 골랐다. 드라이버가 바위 오른편을 스쳐 지나가며 페어웨이에 안착했을 때, 갤러리 없는 이 코스에서 혼자 작게 주먹을 쥐었다.

세컨샷은 5번 아이언. 그린 왼쪽에 깊게 패인 벙커를 피해 핀 오른편 6미터에 공이 섰다. 버디 퍼팅은 놓쳤지만 파로 마무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이 홀은 스코어가 아니라 기억을 남긴다.


 

■ 킹 코스 — 호수와 산이 만드는 클래식

킹 코스(King Course)는 다른 언어로 말을 건다. P&Z Development가 설계한 이 코스는 옌탕 호수를 끼고 산악과 구릉 지형을 따라 흐른다. 첫 홀 티박스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은 산과 수면과 하늘이 한 프레임 안에 겹쳐지는 파노라마다. 빛이 호수 위에서 부서지고, 고목들의 그림자가 페어웨이 위로 길게 눕는다.

 

 

킹 코스는 장타자에게 유혹을 던진다. 넓은 페어웨이와 긴 전장. 드라이버를 풀스윙하고 싶은 충동이 매 홀 반복된다. 그러나 P&Z Development가 설계한 이 코스의 진짜 의도는 그 충동의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다.

코스 곳곳에 배치된 작은 언덕과 치밀한 벙커, 그리고 옌탕 호수의 워터 해저드가 결합되어 드라이버 거리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홀들이 이어진다. 태국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잔디는 볼의 거짓말을 용납하지 않는다. 내가 4번 홀 Par 5에서 5번 우드를 선택한 것은 전략이었고, 그것은 옳은 판단이었다.

킹 코스 라운딩을 마치고 18번 그린을 걸어 나오는 저녁, 노을이 옌탕 호수를 물들이고 있었다. 빛이 수면에서 흔들렸다. 오늘 몇 타였는지는 잊어도 좋다. 이 풍경은 잊기 어려울 것이다.

 

 

 

https://youtu.be/gDTAorKYIYA?si=VrcDc5mhHxRlImTD


Stay & Dining

■  더 파이브 리조트와 밥상 — 라운딩 밖의 사치

 

더 파이브 빌라 앤 리조트(The Five Villas & Resort). 2020년 완공된 이 리조트는 닌빈의 석회암 산세를 배경으로 서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카트로 2분. 라운딩 후 땀에 젖은 몸으로 긴 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 객실 문을 열면 창밖으로 닌빈의 자연이 그대로 들어온다. 통창 너머 이른 아침 안개가 봉우리를 감싸고, 물빛이 바뀌는 것을 침대에 누운 채로 볼 수 있다.

 

이 투어가 '5성급 골퍼 케어 시스템'이라고 자랑하는 것이 있다. 1인 매일 10벌 무료 세탁 서비스. 처음에는 사소한 혜택처럼 들렸다. 막상 경험해보니 달랐다. 매일 땀에 젖는 골프웨어와 속옷이 저녁에 맡기면 아침에 깔끔하게 개어져 돌아온다. 짐 가방이 가벼워진다. 더 중요하게는, 신경 써야 할 것이 하나 줄어든다. 골프 여행에서 진정한 사치란 선택지가 아니라 걱정거리의 제거다.

 

식사는 예상을 넘어섰다. 클럽하우스 중식과 리조트 조·석식, 매일 메뉴가 바뀐다. 김치찌개, 불고기, 매콤 돼지갈비, 닭볶음탕. 이국의 주방에서 나오는 음식이 이 정도 수준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한국인 전담 직원이 상주하며 취향을 기억한다. 언어의 장벽이 없다. 라운딩 후 허기진 몸으로 마주한 한식 정찬의 온도가, 페어웨이의 잔상만큼이나 오래 남아 있다.

 

🔹 VIP를 위한 특급 다이닝 & 케어 서비스 ( 인당 10벌의 세탁서비스 포함 ) 

 

https://youtu.be/4GjyucjdEjE?si=ocEynhMZt_ti7FVP

 

 

 


 

 

■  닌빈 골프 여행, 이것만은 알고 가자

🔹 방문 시기 : 10월~5월 건기가 최적이다. 12월~2월은 15~25도로 쾌적하다. 얇은 바람막이나 가벼운 긴팔을 챙기면 아침 라운딩이 훨씬 편하다.

🔹  예약 타이밍: 로얄 CC는 현지 골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소 4주 전 예약 확정을 권장한다. 주말보다 평일 그린피가 저렴하고, 코스가 덜 붐빈다. 2인 출발이 가능해 부부·커플 골퍼에게 특히 유리하다.

🔹  주말·공휴일 할증: 베트남 주말/공휴일 요금은 1인 1박 기준 약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싱글 카트 이용 시에도 별도 요금이 붙는다. 예약 전 확인 필수.

🔹  캐디팁: 불포함 사항이다. 18홀 기준 1인당 40만동(약 2만 원) 수준. 현지 화폐로 준비해 두면 편하다.

🔹  짱안 보트투어 (Trang An):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라운딩 없는 오후 반나절을 활용하기에 완벽하다. 협곡과 동굴을 지나는 2.5시간의 뱃길은 필드 위에서 본 닌빈과는 전혀 다른 감동을 준다.

🔹  바이딘 사원 (Bai Dinh):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불교 사원. 거대한 금박 불상과 압도적인 건축 스케일. 이른 아침 방문하면 한산하게 둘러볼 수 있다.

🔹  공항 샌딩: 항공 출발 최소 5시간 전 리조트를 출발해야 한다. 마지막 날 라운딩을 계획한다면 새벽 티오프를 강력히 권한다.

🔹  미팅/샌딩 차량: 인원별로 비용이 다르다(약 $60~$120). 패키지 예약 시 함께 조율하면 편하다.


■  다시 닌빈으로 — 골프가 삶과 닮은 이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 여행을 정리하려 했다. 36홀의 총타수, 인상적인 홀들의 목록, 리조트의 별점. 그런데 그런 것들보다 먼저 떠오른 것은 장면들이었다.


퀸 코스 18번 홀 바위 앞에서 루트를 고민하던 순간의 고요함. 킹 코스 4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팅이 홀 앞을 스쳐 지나가던 짧은 허탈함. 저녁 식탁 위 김치찌개에서 피어오르던 김. 새벽 창문으로 들어오던, 이름 모를 새 소리. 이것들이 닌빈이었다.



골프라는 스포츠는 이상하다. 18홀을 도는 동안 우리는 선택과 결과를 수백 번 반복한다. 클럽을 고르고, 방향을 잡고, 스윙을 가한다. 공은 생각대로 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음 홀 티박스로 걷는다. 삶과 닮았다. 닌빈의 코스는 그 반복 위에 대자연의 무게를 얹는다. 수천 년을 버틴 석회암 바위 앞에서, 오늘의 보기 하나가 조금 덜 무거워진다. 그것이 이곳에서의 라운딩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서는 이유다.



"다시 갈 것인가. 묻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나는 이미 다음 티타임을 생각하고 있었다."

95퍼센트의 골퍼가 재방문을 꿈꾼다는 말이 있다. 나는 그 숫자를 믿지 않았다. 닌빈에 다녀온 지금은 믿는다. 아니, 100퍼센트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한 번 이 바위들 사이를 걸었던 골퍼라면 다시 이 페어웨이가 그리워질 것이다. 천년의 시간이 페어웨이에 새겨진 곳, 닌빈 로얄 CC. 당신의 다음 골프 여행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이 이름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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