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팜스프링스골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탐골프] 불비불명(不飛不鳴)의 바탐, 비상을 준비하다. 불비불명(不飛不鳴)의 바탐, 비상을 준비하다.-인도네시아 바탐 팜 스프링스 골프장 답사후기- 폭염의 절정인 8월 초순, 자정 무렵에 출발하는 싱가포르행 대한항공에 올랐다. 최종 목적지는 인도네시아 바탐이다. 여름 출장은 시원한 곳이 제일인데 적도를 향해 가다니? 싱가포르에서 바탐까지 40여분 뱃길, 파란 아침 하늘과 짙푸른 바다가 수평선에서 만나 누가 청출어람인지 뽐내는 듯하다. 가벼운 파도에 흔들리는 규칙적이고 적당한 롤링에 몸을 맡긴다. 페리의 안락의자 속으로 온몸이 빨려 드는 듯하다. 6시간 밤비행의 피로가 오히려 편안함을 더해준다. 곧 만나게 될 인도네시아 땅 바탐과 27홀 팜 스프링스 골프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살짝 들뜬다. ■ Batam. Where? 서울이 워낙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