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터우골프] 산토우골프투어-매경기사

 

[추천여행] 중국 산터우, 해양 풍광 즐기는골프 파라다이스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이면 골퍼들의 연습도 라운드도 게을러진다. 몸을 웅크리게 만드는 추위 때문이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기까지는 아직 한참이나 기다려야 한다. 내년 봄까지 기다리기 싫다면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저렴한 요금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중국 광둥성 산터우로 가보자. 인천에서 산터우까지는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산터우는 한국에서 가깝고 기후가 온화해 골프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골프에 빠져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산터우는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산터우는 중국 광둥성 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인구 300만명 정도 되는 비교적 작은 도시다. 중국에서 몇 안되는 아열대 도시로 연중 온화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1월 평균 기온이 14도 정도로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산터우는 항구도시로 일찍이 개방돼 명ㆍ청대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어 볼거리가 많다. 아름다운 해안과 섬 등 자연 풍경도 아름답다. 입맛을 사로잡는 산해진미 또한 산터우 여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최근엔 산터우가 새로운 골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산터우의 중신CC와 금해만CC가 유명하다. 중신CC는 총 27홀 규모로 2003년과 2004년에 연이어 중국 전체 10대 명문 코스로 꼽힌 바 있다. 미국 톰 피어슨이 USGA 규격에 맞도록 설계한 코스다. 산과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조화로운 코스 레이아웃은 흥미로운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AㆍB코스는 넓고 길어 남성적인 반면, C코스는 산과 계곡에 펼쳐져 있어 여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워터해저드와 돌산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도 장점이다. 코스 곳곳을 지키고 있는 열대 나무들이 수려한 경관을 더한다. 또 해안가에 호텔과 별장식 리조트인 중신종합리조트가 위치해 객실 전망도 뛰어나다. 리조트 음식 또한 훌륭해서 골프와 식도락 모두 만족시킨다. 풍성한 열대 과일은 골프 후 맛보는 별미 중 하나다. 산터우시에서 약 50㎞ 떨어진 금해만CC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해변에 위치한 덕분에 라운드 내내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금해만CC는 1998년 건설됐다. 27홀 정규홀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이 넓고 광활해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생태 소나무가 많이 있어 코끝에 묻어나는 소나무 향기를 벗 삼아 라운드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페어웨이는 넓지만 벙커와 해저드, 도그레그를 적절히 이용해야 해는 코스가 특징이다. 바다 향기와 소나무 향기가 어우러진 금해만CC에서 멋진 라운드를 펼쳐보자.       산토우 골프투어 / 산터우 골프투어         운항일자 목 출발 3박4일 (1/9, 1/16, 1/23, 2/13, 2/20, 2/27) 일 출발 4박 5일 (1/12, 1/19, 2/9, 2/16, 2/23)         No C O N T E N T S 1 해외골프투어 준비하기 1 - 여행자를 위한 필수정보 (클릭) 2 해외골프투어 준비하기 2 - 골프 여행 100배 즐기기 (클릭) 3 해외골프투어 준비하기 3 - Question & Answer to Golf Specialist(클릭) 4 해외골프투어 준비하기 4 - 해외골프 필수 준비물과 유의사항 (클릭) 5 해외골프투어 준비하기 5 - 추천 해외골프투어 목적지 (클릭)        골/프/투/어 문/의 1600-6578  www.okgolftour.co.kr   ​[ 스마트폰에서 그림을 누르면 전화가 바로 연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