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페어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기고문] 골프와 페어웨이-세계여행신문 아래 글은 세계여행신문 2016년 11월 21일자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골프와 페어웨이 친숙한 골프 용어들이 있다. 홀인원, 버디, 파, 굿샷, 페어웨이 등은 골퍼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용어들이다. 하지만 모두 외래어라 골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우리말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그런데 이중에 쉽게 설명이 가능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페어웨이(Fairway)다. 이 말은 티그라운드와 그린을 연결하는 홀 중앙부분으로, 잔디를 말끔하게 깎아 공을 치기 좋게 만든 곳을 말한다. 올바르게 친 공의 정상적인 통로가 정확한 해석일테고 사전적 의미로 해석하면 ‘공정한 길’쯤 될까? 골프는 심판이 없는 유일한 스포츠다. 그리고 상대방을 반드시 때려 눕혀야 이길 수 있는 싸움의 경기가 아니다. 골프는 상대가 있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