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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브루나이골프]답사후기1-황금의 땅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 골프장

[브루나이골프] 럭셔리골프 황금의 땅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 골프장

 

브루나이 골프답사 라운드 후기

( Brunei Golf Inspection -엠파이어 호텔 & 골프장 )

 

 

信心(신앙심)이 깊은 나라의 겉 모습은 무척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매주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도시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고 모든 시민들은 기도에 들어가는 날은 적막하기 까지 합니다. 이때 이곳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은 갈 곳이 없어 그저 호텔에서 쉬면서 두 시간이 지나길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국가들의 라마단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금요일 기도시간은 처음이라 많이 낮 설었고 불편할까 걱정을 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신실한 믿음 때문일까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평화로워 보이고 친절해 보입니다신실한 믿음 때문만은 아닌 듯 합니다공장도 농장도 없어 생산품이 아무것도 없으면서 국민들은 세금 한푼 내지 않는데도 국가에서 생활비를 주고암센터 병원비가 단 1달러라는 희한한 나라가 있습니다바로 석유 부국이자 황금의 나라로 불리는 브루나이 왕국(Royal Brunei)입니다

브루나이 왕국 Royal Brunei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바로 아래에 위치한 인구 40여만의 작은 도시 국가이지만 국민소득이 5만달러를 넘는 석유왕국입니다. 기름값이 물값보다 싸고, 버스도 전철도 없이 가구당 차량이 몇 대씩이나 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인천에서 직항편( 로얄브루나이 항공, 목/일 주 2회 운항)으로 다섯시간 반이면 브루나이 왕국에 닿을 수 있습니다. 이곳 브루나이에는 왕실소유의 7성급 엠파이이어 호텔과 이곳에서 관리하는 두 곳의 훌륭한 골프장이 한국의 골퍼들 유혹하고 있습니다.

 

 

 

 

  앰파이어어 호텔 (Royal Brunei Empire Hotel)

 상호에 Royal Brunei란 명칭이 들어가 있으면 모두 왕실소유라고 하니 이 호텔과 골프장 역시 왕실을 위해 지어진 곳이었다가 일반인들에 개방된 왕실의 휴양지이자 놀이터였던 셈입니다지금도 왕실에서 라운딩을 할 경우 말 그대로 황제골프를 친다고 합니다 .앞뒤 홀을 모두 비우고 때로는 일반인들의 통제도 이뤄진다고….

 

 

워낙 좋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7성급이란 희소성과 가치가 빛을 발했다고 하지만 이곳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여전히 최고의 호텔이라 부를만한 몇가지 근거가 있다는군요.  

 

우선 서비스 직원의 수( Staff Quantity )와 서비스 질 (Service Quality )입니다. 총객실이 534개로 2 1실로 만실일 경우라도 투숙객은 약 1060명 정도인데. 스탭은 그 보다 더 많으니 손님 한 명당 스탭 한명 이상이 서비스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모든 스텝들이 늘 미소를 머금고 친절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합니다

 

 

두번째는 어메니티와 침구 – 영국최고의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배게와 침대 메드리스는 개당 천만원이 넘는 고급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또 총 8개의 수영장의 물은 일체의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올림픽이나 유명 세계수영대회에서 규정하고 사용하는 염소를 사용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무엇보다 모든 국민들을 위한 복지 시스템과 신앙심 등으로 호텔 스텝들에 의한 일체의 도난사고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는 점도 명문 호텔임을 입증한다고 하네요.  육중한 건물이나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호텔 수준을 가늠하는 여행객의 안목으로는 맞는 듯 아닌 듯 하지만 명불허전!  7성급 호텔다워 보입니다!.  

 

 


 

엠파이어 골프클럽( Empire Golf Club)

   엠파이어어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엠파이어 골프클럽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18홀 코스로 작년에 KLPGA가 개최된 곳이라 한국 골퍼들에게 비교적 낮 익은 곳입니다.  

 

 

 

 

 

페어웨이 관리상태가 훌륭하고여러나라에서 수입해서 심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울어져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바다를 조망하면서 샷 할 수 있는 홀이 많아 풍광이 참 아름답습니다

 

 

 

 

 

시그니처홀은 아웃코스 6번홀( 15번홀-파4)로 세컨샷을 한 후 그린으로 향하면서 보이는 파란 바다와 녹색의 그린. 그 너머로 호텔이 그림처럼 도열해 있습니다. 이 풍광위로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대체로 페어웨이가 넓고 기복이 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홀이 티박스에서 보이고 블라인드홀은 몇 개 되지 않아 초보자에서 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좋아하고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그린 스파드가 조금 느린 아쉬움이 있습니다. 대회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평소에는 한국의 여느 골프장보다 느리다는데 그 이유는 왕실 일가를 위한 배려 의 하나라는데 잠시 의아해 합니다 . 마치 북한의 깔데기 홀이 있는 이유와 비슷하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지만 이곳도 독재국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몰의 석양 빛이 쏱아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향해 샷하는 경험은 단연 최고입니다바닷바람이 불어오면 이곳이 열대의 섬나라가 맞는지 의문스러울 만큼 시원하기도 합니다.  ( 바닷가를 따라 페어웨이가 전개되는 15번홀 파 5 코스) 

 

 

 

 

 

16번홀 파3 - 잭니스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 답게 그린 주변은 전부 벙커입니다 .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기도시간이라 14시 이후 라운딩을 시작하면 이 즈음에서 맞이하는 석양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 

 

 

 

 

 

 

 

🔹 나이트 게임- 야간 라운딩

 

 

브루나이 골프여행의 큰 매력중의 하나인 야간 라운드 - 석유부국 답게 전기도 펑펑 쓰는지 대낮같이 은 조명을 받으며 라운드 하는 기분도 일품입니다. 낮 보다 시원하고 리조트에서 쏱아져 나오는 형형색색의 조명을 감상하며 걷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

 

 

🔹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 이 포스트는 로얄브루나이 항공사의 지원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사흘간 엠파이어호텔에 묵으면서 라운딩중 촬영한 사진과 글입니다 ]

 

답사후기2-로얄 브루나이골프장 & 여행팁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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